유통의 정의 및 기능

  • 유통은 “생산자로부터 소비자로 재화와 서비스를 이전시킴으로써장소 및 시간의 효용성을 창조하는 활동” 입니다.

  • 생산기능과 소비기능 사이에서 생산물을 이동시키는 과정으로서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 유통산업은 생산과 소비를 원활하게 연결함으로써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유통산업의 동향

  • 선진국에서는 대형업체간의 M&A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통기업이 거대화하고 있습니다. (업체는 줄어들지만 종사자 수는 늘어남)
  • 소매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체, 물류업체 등 전후방 연계기업이 IT에 기반을 둔 SCM / B2B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화를 핵심 역량으로 활용중 입니다.

국내 유통산업의 현황

  • 우리나라 유통산업은 1996년 유통시장 개방 이후 백화점, 재래시장 중심의 이중 구조에서 대형마트, 무점포판매업 등 다변화된 구조로 변화하였으며, 또한 대형업체가 주도하는 “기업형 유통”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 대형마트는 매출액이 1998~2008년간 연평균 19.9% 성장하면서 제1의 소매업태로 부상하였습니다..
    •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점포수가 350여개(2007년 기준)에 이르면서 시장포화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무점포판매업은 매출액이 1999~2008년간 연평균 32.5%라는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현재 제2의 소매업태로 급부상하였음.
    • 그간 TV 홈쇼핑, 인터넷쇼핑, 오픈마켓 등의 성장이 두드러졌는데, 향후에는 T커머스(television commerce), M커머스(mobile commerce) 등 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편의점은 점포수가 1999년 2,339개에서 2007년 8,903개로 증가하는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입니다
    • 매출액도 1997~2008년간 연평균 15.8% 성장하였습니다.
  • 백화점은 유통업계 구조개편 과정에서 경쟁 업태의 부상으로 큰 타격을 받아 매출액 성장률이 1997~2008년간 연평균 4.1%에 불과합니다.
    • 현재 롯데, 현대, 신세계가 확고한 3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으며, 타 업태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고급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유통산업의 문제점

  • 영세한 중소형 유통업체로 인해 유통구조 혁신에 어려움.
  • 도매 기능이 대부분 취약하고 도매업의 경영정보 제공 부족
  • 유통, 물류의 정보화 수준이 낙후되어 있고, 물류인프라 부족
  • 유통산업의 핵심 자원인 유통전문인력 부족
  •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지원하는 종합연구기관, 업종별 유통정보 분석센터, SCM 홍보 및 지원센터 등 유통, 물류시스템의 효율화를 위한 지원체제가 미흡
  •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 유통업체 간의 갈등 심화 (대규모 업체의 확장 -> 중소규모 업체의 감소)

개선방안

  • 유통산업의 구조전환 유도
  • 유통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 중소유통업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 유통 인프라의 확충

앞으로의 물류시장의 방향성

  • 올바른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를 통해 연결성과 편의성 확보
    매장 내 쇼핑에 대한 우려로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온라인으로 몰려가고 비대면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겠지만, 순수하게 e-커머스에만 집중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쇼핑객들이 자신의 편의에 맞춰 쇼핑 채널을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새로운 맞춤 서비스와 역물류(reverse logistics) 등 교차 채널 방식에 관련한 성장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디지털이 한 때 대면 방식 위주였던 소매 산업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이러한 접점을 재창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중요하다. E-커머스 분야의 차세대 최전선은 아시아가 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많은 소비자들이 실시간 방송(Live stream) 플랫폼을 받아들이고 있다.
    실시간 방송을 하는 동안 인플루언서는 제품의 신뢰성, 품질 및 기타 기능을 선전하여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소비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여태까지 미국에서 이러한 방식을 시도해본 소매 업체는 소수에 불과했으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새로운 참여방식에 마음을 열었을 수 있다.

  •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신속히 예측하고 대응
    소매업체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를 더 잘 예측하고고객의 기대를 더 잘 충족시켜야 할 것이다.
    2020년 봄 미국에서 사재기가 급증하면서 공급망에 채찍효과(whiplash effect)가 나타났는데, 이로 인해 소매 업체 데이터 애널리틱스 역량의 몇 가지 약점이 드러났다.
    매트리스와 같은 일부 가정용 품목에서는 수요가 폭증했는데, 이는 기존의 GDP 성장률을 활용하는 모델로는 결코 예측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
    소매업체들은 이러한 사건을 경험으로 삼아 애널리틱스 전략을 재구성해야 한다.
    인공지능(AI)은 소비자 참여를 맞춤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이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으나, 보다 많은 외부 데이터가 필요할 것이다.
    조사한 임원 중 절반 가량이 의사 결정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에 더 발전된 애널리틱스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명확하고 투명한 고객 개인정보 보호 이슈 해결
    신뢰를 쌓으려는 소매업체들에게 온라인 보안은 중요한 문제이다.
    딜로이트가 최근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소비자의 불과 5%만이 소매 산업이 개인 정보 보호 부문의 3대 산업에 들어간다고 답했는데, 은행에 대해 63%가 그렇다고 답한 것과는대조적이다.
    팬데믹기간 동안 감염 경로 추적과 기업의 건강 관련 데이터 수집 등의 이슈로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이 불거지면서 이러한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소매 업체들은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 전략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한다.

  • 디지털에 능통한 인재 발굴
    기존 형태의 소매 기업들은 대체적으로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타격을 받았으며, 사업의 연속성에도 문제가 생겼다.
    소매 산업이 회복함에 따라 소매업체들은 주로 매장 및 창고와 관련되어 있던 인재 계획을 넘어 디지털 인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디지털 인재에 대한 경쟁이 이미 치열하기 때문에, 디지털에 능통하고 다재다능한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와 인센티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환경친화적 기업 (ESG 경영방식)

ESG경영

나의생각

  1. 오프라인

    • 고급화
      • 명품 매장 및 고급화
    • 테마화
      • 스타필드
      • 이마트 트레이더스
      • 현대 VR 스토어
    • 브랜드화
  2. 온라인

    • 유저친화적 인터페이스 개선
    • 데이터를 통한 추천알고리즘 개선
    • 식품 및 소비제품 온라인 쇼핑경쟁력 강화
    • 물류 인프라(공급망) 개선
    • 저장시설 확충
    • 업체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물류 구축
    • 경쟁력 있는 인력 유지

추가 자료 (SWOT 분석으로 살펴본 2020 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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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SWOT 분석으로 살펴본 2020 유통업계 기사
[유통산업 기초분석 - 김숙경 초청연구원]
[deloitte - kr_consumer_article_20210414.pdf]